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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세력이란 무엇일까? 세력을 찾기보다 차트를 보게 된 이유 주식을 처음 공부하면서 이해하기 어려웠던 단어 중 하나가 ‘세력’이었습니다. 주식 관련 글이나 영상을 보다 보면 ‘세력이 들어왔다’, ‘세력이 물량을 모으고 있다’, ‘세력이 빠져나갔다’ 같은 표현을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이 말을 그대로 받아들였습니다. 개인이나 외국인, 기관과는 별도로 ‘세력’이라는 투자 집단이 따로 있고, 이들이 특정 종목의 주가를 움직이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차트와 거래량을 공부하면서 조금씩 궁금해졌습니다. 차트만 보고 누가 사고 있는지 정확하게 알 수 있는 것도 아닌데 우리는 무엇을 보고 ‘세력이 들어왔다’고 말하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부해 보니 제가 처음 생각했던 것처럼 세력을 하나의 정해진 투자 주체로 이해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았습니다. 실.. 2026. 6. 14.
거래량이 적은데 주가는 왜 오를까? 거래량과 거래대금 함께 보는 방법 주식을 처음 공부할 때는 주가가 오르고 내리는 모습만 주로 봤습니다. 양봉이 나오면 좋은 흐름이라고 생각했고, 주가가 계속 올라가면 매수세가 강한 종목이라고 단순하게 판단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차트를 계속 보다 보니 한 가지 궁금한 점이 생겼습니다. 비슷하게 주가가 오르는 종목인데도 어떤 종목은 거래량이 크게 늘었고, 어떤 종목은 거래량이 많지 않은데도 주가가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그 차이가 왜 중요한지 제대로 알지 못했습니다. 특히 거래량이 거의 늘지 않았는데 주가만 올라가는 종목을 보면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거래가 많지 않은데 주가는 왜 오르는 걸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때부터 주가만 보는 것이 아니라 거래량도 함께 살펴보기 시작했습니다. 공부하면서 알게 된 것은 거래량 하나만으로 .. 2026. 6. 13.
초보 투자자의 감정매매 줄이는 방법 — 뉴스 한 줄에 흔들리는 나를 어떻게 바꿀까? 주식을 하면서 생각보다 자주 제 판단을 흔들었던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제 감정이었습니다. 좋은 뉴스가 나오면 마음이 급해지고, 보유한 종목이 내려가면 불안해졌습니다. 저도 오늘 아침 뉴스를 보면서 다시 한번 그 모습을 발견했습니다.뉴스 한 줄이 나를 무너뜨린다아침에 경제 뉴스를 켰습니다. "미국 증시, 기술주·반도체 강세 지속." 이 한 줄을 읽는 순간 머릿속이 바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시초가에 반도체 주식 올라가겠다. 한 주라도 사야 하는 거 아니야?' 이러면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이미 매수 주문을 걸어놓고 체결을 기다리고 있는 제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뉴스를 보는 순간 마음이 급해지면서 제가 정했던 매매 기준보다 사고 싶은 마음이 앞섰던 것입니다. 분석도, 원칙 확인도 없이 그냥 좋아 보인다.. 2026. 6. 12.
매매일지가 중요한 이유 — 나는 1시간을 못 기다려 30,000원을 잃었다 주식을 시작하면서 수없이 다짐했습니다. "절대 충동매매 하지 않겠다"고요. 그런데 막상 빨간 숫자가 눈앞에서 쏟아지는 순간, 그 다짐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오늘은 제가 직접 겪은 실패담과 함께, 왜 매매일지가 주식 투자에서 그토록 중요한지 이야기해보려 합니다.상승 흐름만 보고 서둘러 매수했던 삼성전자 매매며칠 전 삼성전자 주가가 상승한 뒤 조정을 받는 모습을 보면서 저는 눌림 구간일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당시에는 상승 흐름이 계속될 것이라는 기대가 컸고, 주변에서 들리는 긍정적인 전망에도 영향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지금 다시 생각해 보면 매수하기 전에 확인해야 할 것이 부족했습니다. 현재 가격이 어느 위치에 있는지, 조정이 충분히 진행됐는지, 제가 생각한 매수 근거가 무엇인지 제대로 정리하지 .. 2026. 6. 11.
주식 초보의 손절 실패 경험담 — 코미팜 매매로 배운 것 주식을 하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 이런 상황을 겪는다. 분명히 떨어지고 있는데, "조금만 더 기다리면 오르겠지"라며 손을 놓지 못하는 그 순간. 오늘은 내가 직접 겪은 코미팜 손절 실패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왜 손절이 그토록 중요한지 정리해보려 한다.코미팜 매매 — 내가 저지른 실수2026년 4월 21일, 코미팜 주식을 9,980원에 매수했다. 소액이었지만 기대를 가지고 들어간 자리였다. 그런데 주가는 내 기대와 반대로 움직였다. 조금씩 내려가기 시작했다."아냐, 다시 오를 거야." 그렇게 하루가 지났다. 주가는 더 빠졌다. 그래도 버텼다. 계속 상승 추세를 타고 올라온 종목이었으니 잠깐 눌림을 주는 거라고 스스로를 납득시켰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음봉이 연속으로 나오기 시작했고, 그제야 정신을.. 2026. 6. 10.
주식 초보가 익절을 못하는 이유와 실전 연습 방법 — 삼성E&A 경험담 수익을 냈는데 왜 기분이 나쁠까? 주식 초보라면 한 번쯤 이 감정을 느껴봤을 것이다. 분명 플러스인데 찝찝하고, 억울하고, 후회스럽다. 오늘은 내 실제 매매 경험을 바탕으로 익절이 왜 이렇게 어려운지, 그리고 어떻게 연습해야 하는지 솔직하게 정리해보려 한다.팔고 나서 더 오르면 어떡하지? — 내 이야기2026년 4월 24일, 삼성 E&A 주식을 53,000원에 매수했다. 며칠 뒤 주가가 조금씩 오르기 시작했고, 4월 27일 54,400원이 되었을 때 "떨어지면 어쩌지"라는 불안감에 결국 매도 버튼을 눌렀다. 그런데 그게 끝이 아니었다. 주가는 계속 올랐다. 5월 7일, 64,900원. 만약 그때까지 기다렸다면 약 22%의 수익을 낼 수 있었다. 실제로 손에 쥔 수익은 고작 2.6%였다. 결과적으로 이후 .. 2026.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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