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는 20일 이동평균선을 기준으로 한 눌림목 스윙매매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눌림과 반등의 차이도 제대로 모른 채, "그냥 눌림만 하면 되는 거구나" 하고 단순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막상 실제 차트에서 눌림 종목을 골라보려고 하니, 이게 눌림인지 반등인지 도무지 구별이 되지 않았습니다.
구분하지 못하는 이유를 찾아 헤매다
그래서 검색도 해보고, 유튜브도 찾아보고, ChatGPT에게도 물어보면서 제가 왜 이렇게 구분을 못 하고 헤매는지 알아보고 싶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상승을 주다가 살짝 눌리고, 의미 있는 20일 이평선 윗자리에서 눌리게 되면 그게 바로 눌림이다"라고 혼자 판단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완전히 정확한 판단이 아니었다는 걸, 소액으로 직접 연습해 보면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자꾸만 손절이 나가던 이유
연습 매매를 하다 보니 자꾸만 손절이 바로바로 나가는 현상이 반복되었습니다. 알고 보니 제가 눌림이라고 판단했던 자리가 사실은 눌림이 아니라 반등이거나, 혹은 횡보 구간이었던 것입니다.
이 부분에서 저는 제가 눌림을 너무 쉽게 생각하고 있었던 게 아닐까 하는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큰 그림, 즉 종목의 전체적인 추세 흐름을 봐야 하는데, 저는 그저 이동평균선 자리 하나만 보고 판단해 왔던 것 같습니다.
바닥에서 올라온 종목도 눌림이라 착각했던 나
눌림은 상승하던 종목이 잠시 쉬어가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즉 이미 상승 추세가 확실히 형성된 상태에서 잠깐 조정을 받는 것이 눌림입니다. 그런데 저는 바닥에서 이제 막 올라오기 시작한 종목마저도 눌림이라고 판단하고 있었으니, 지금 생각해 보면 얼마나 황당한 접근이었는지 모릅니다. 제 판단의 문제는 생각하지 않고 애꿎은 종목 탓만 하고 있었던 제 모습이 부끄럽게 느껴집니다.

반등이란 정확히 무엇일까
반등을 정확히 정의하자면, 반등은 하락하던 종목이 잠시 올라오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즉 눌림과 반등은 시작점부터 완전히 다른 성격의 현상입니다. 눌림은 상승 추세 속에서 발생하는 조정이고, 반등은 하락 추세 속에서 발생하는 일시적인 상승이라는 점에서 근본적인 방향성 자체가 다른 것이죠. 저는 이 두 가지를 자꾸 같은 현상으로 착각하고 바라봐 왔으니, 얼마나 무지했었는지 다시 한번 스스로를 되짚어보게 됩니다.
앞으로의 매매 습관
이제 눌림목 매매를 본격적으로 해나가기로 한 만큼, 상승 추세 안에서의 눌림을 정확히 인지하고 확인하는 습관을 확실히 들여야겠습니다. 여기에 더해 최근 거래량이 유입되었는지, 조정 구간에서는 오히려 거래량이 줄어들었는지도 함께 확인하는 습관을 들인다면, 훨씬 더 올바른 방향으로 매매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무리하며
앞으로는 눌림은 상승 추세 속의 일시적 조정이고, 반등은 하락 추세 속의 일시적인 상승이라는 것을 확실히 구분하고 확인하는 매매 습관을 들여야겠습니다. 저와 같은 실수를 하고 계신 주린이분들도 함께 이런 부족한 부분들을 하나씩 개선해 나가면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 파이팅입니다.
★ 이 글은 투자 권유가 아닌, 주식 초보인 제가 공부하며 느낀 점을 정리한 개인적인 기록입니다. 전문적인 조언이 아니니 참고용으로만 봐주시고, 투자 판단은 본인 책임 하에 신중히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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