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90 주식 초보가 ROE를 다시 공부한 이유 — 자기자본이익률은 무엇을 보여줄까? 재무제표를 공부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을 하나씩 살펴보다 보니 또 하나 자주 보이는 숫자가 있었습니다. 바로 ROE였습니다. 처음에는 영어로 된 세 글자를 보고도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몰랐습니다. 기업의 재무정보를 보다 보면 매출액이나 영업이익처럼 이름만 보고 어느 정도 의미를 짐작할 수 있는 항목도 있었지만, ROE는 숫자가 높거나 낮다는 것만으로 무엇을 판단해야 하는지 쉽게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ROE가 높으면 좋은 기업이라는 뜻일까?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확인했는데 ROE까지 따로 보는 이유는 무엇일까? ROE가 갑자기 높아졌다면 기업의 수익성이 좋아졌다고 생각해도 되는 걸까? 이런 궁금증이 생기면서 ROE를 다시 공부하게 됐습니다. ROE는 Return on Equity의 약자로 우리말로는 .. 2026. 8. 7. 주식 초보가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다시 공부한 이유 — 두 이익은 무엇이 다를까? 재무제표를 처음 보기 시작했을 때 가장 헷갈렸던 것 가운데 하나가 영업이익과 순이익이었습니다. 둘 다 이름에 이익이 들어가다 보니 처음에는 비슷한 숫자라고 생각했습니다. 기업이 장사를 해서 돈을 벌었다면 결국 영업이익도 늘고 순이익도 비슷하게 늘어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여러 기업의 실적을 보다 보니 꼭 그렇지만은 않았습니다. 어떤 기업은 영업이익이 증가했는데 순이익은 오히려 감소하기도 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의 차이가 크게 벌어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이런 숫자를 보면 무엇을 중요하게 봐야 하는지 잘 몰랐습니다. 영업이익이 좋으면 기업의 본업이 잘되고 있다는 뜻일까? 그렇다면 순이익은 왜 영업이익과 다르게 움직이는 걸까? 둘 가운데 하나만 보면 되는 것일까? 이런 궁금증이.. 2026. 8. 6. 주식 초보가 재무제표를 다시 공부한 이유 — 기업의 숫자에서 무엇을 확인해야 할까? 주식 공부를 시작했을 때 제가 어렵게 느꼈던 것 가운데 하나가 기업의 재무제표였습니다. 차트는 가격이 오르고 내리는 모습이 눈에 보였지만, 재무제표에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자산과 부채, 현금흐름처럼 처음 보는 용어와 숫자가 많이 등장했습니다. 처음에는 이런 숫자들을 모두 알아야 주식투자를 할 수 있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재무제표를 제대로 공부하기보다 차트와 매매 방법을 먼저 익히는 쪽에 관심을 두게 됐습니다. 상승하는 종목을 찾고 매수할 자리를 정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당장 매매에는 더 중요해 보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주식 공부를 계속하면서 한 가지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제가 차트에서 보고 있는 종목이 실제로 어떤 기업인지 거의 모른 채 가격의 움직임만 보고 있어도 되는 것일까? 차트에서는 .. 2026. 8. 5. 주식 초보가 물가를 다시 공부한 이유 — 물가 상승은 왜 주식시장에 영향을 줄까? 주식 공부를 시작한 뒤 경제 뉴스를 보다 보면 물가 이야기가 자주 등장했습니다. 소비자물가가 올랐다는 뉴스가 나오면 장을 보거나 생활비를 지출할 때 부담이 커진다는 것은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물가 상승이 제가 보고 있는 기업이나 주식시장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는 잘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주식시장 관련 뉴스를 계속 보다 보니 물가와 금리, 기업의 원가 부담, 소비 변화 같은 이야기가 함께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비교적 단순하게 생각했습니다. 물가가 오르면 기업이 원자재나 제품을 구입하는 비용이 증가하고, 그만큼 기업의 이익이 줄어들 수 있으니 주가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다시 공부해 보니 물가 상승이라는 사실 하나.. 2026. 8. 4. 주식 초보가 금리를 다시 공부한 이유 — 금리 인상은 왜 주식시장에 영향을 줄까? 주식 공부를 시작한 뒤 경제 뉴스를 보다 보면 금리 이야기가 자주 등장했습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렸다는 소식이 나오면 주식시장에는 좋지 않은 것인지, 반대로 금리를 내리면 주가에는 좋은 것인지 궁금했습니다. 처음에는 비교적 단순하게 생각했습니다. 금리가 올라가면 기업이 돈을 빌릴 때 부담해야 하는 이자가 늘어나고, 그만큼 기업의 실적에 부담이 생겨 주가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것이라고 이해했습니다. 반대로 금리가 내려가면 기업의 이자 부담이 줄고 예금의 매력이 낮아지면서 주식시장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다시 공부해 보니 금리와 주식시장의 관계도 하나의 공식처럼 설명하기는 어려웠습니다. 기준금리의 변화는 기업이 부담하는 이자에만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었습니.. 2026. 8. 3. 주식 초보가 환율을 다시 공부한 이유 — 원·달러 환율과 주식시장의 관계 이해하기 주식 공부를 처음 시작했을 때는 환율을 주식과는 조금 떨어져 있는 경제지표라고 생각했습니다. 뉴스에서 원·달러 환율이 올랐다는 이야기가 나와도 제가 보고 있는 종목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잘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주식시장 관련 뉴스를 보다 보면 환율과 외국인 수급, 수출기업의 실적, 원자재 가격 같은 이야기가 함께 등장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 주식시장이 하락하는 것인가?라고 단순하게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다시 공부해 보니 환율이 오른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주식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상승한다는 것은 같은 1달러를 바꾸는 데 이전보다 더 많은 원화가 필요하다는 뜻이고, 반대로 보면 달러에 비해 원화의 가치가.. 2026. 8. 2. 이전 1 2 3 4 5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