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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시작하기 전에 목표를 정해야 하는 이유 — 어디를 향해 달리고 있었는지조차 몰랐던 나의 이야기 투자 목표를 생각해 본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주식은 원칙을 가지고 수익을 내면 다 된 거 아닌가 하고 생각했습니다. 목표가 없는데 주식을 하는 게 두서가 없을 거라는 생각조차 못 했습니다. 내 주식이 도대체 어디를 향해 가고 있었던 걸까요. 주식은 심리가 무척 중요하다고 하는데, 저는 목표도 생각하지 않고 앞만 보고 달려왔던 것 같습니다. 삐뚤어진 길인지 바른길인지 따져보지도 않고 내 돈을 허공에 날려 보낸 기분입니다. 목표는 남의 이야기라고 생각했다워낙 수익보다는 손해를 많이 봐서 그런지 목표는 남의 이야기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수익을 꾸준히 내는 사람들이나 목표를 세우는 거지, 매번 손절을 반복하는 저에게 목표라는 단어가 너무 멀게 느껴졌습니다. 나 자신 스스로도 자신감이 떨어져 있는 상황이라 .. 2026. 7. 3.
잃지 않는 투자를 위해 중요한 것 — 25% 수익을 일주일 만에 2배 손실로 날린 이야기 엉터리 같던 5년간의 주식 매매 속에서도 수익이 난 적이 있습니다. 그것도 무려 25% 수익이었습니다. 소량 매수였기 때문에 큰 수익은 아니었지만, 저에게는 위대한 역사적 순간이었습니다. 몸속에서 도파민이 쏟아지는 것처럼 일주일 동안 방방 뜨며 기분이 하늘 위를 뚫고 올라갈 것 같았습니다. 자꾸만 주식해서 돈 벌었다고 자랑하고 싶어 졌습니다. 그런데 하늘도 무심하시지, 벌었던 수익을 정말 한순간에 다 날려버리는 것뿐만 아니라 2배의 마이너스가 났습니다.수익이 나자 자만이 시작됐다너무 자만했던 탓이었습니다. 근본 없는 매매로 운 좋게 수익을 내고 좋아했는데, 불과 일주일 만에 그 수익은 하늘로 올라가 버렸습니다. 이 문제를 다시 한번 살펴봤습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나는 왜 수익보다 마이너스 낼 확률이 높.. 2026. 7. 2.
초보 투자자가 가장 먼저 버려야 할 습관 — 나를 너무 믿었던 것이 문제였다 초보 때부터 지금까지 저는 투자의 중심은 나다라고 굳게 믿어왔습니다. 그래서 투자도 제 마음대로 했던 것 같습니다. 일단 제가 마음에 들어야 매매도 하는 것이고, 아니면 절대 매매를 하지 않았습니다. 기준이 바로 저 자신이었습니다. 나의 시각으로 매매 차트를 봐왔고, 내 생각으로 매수를 진행했습니다. 원칙과 기준이 마련되어 시스템적으로 매매를 했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감정매매, 충동매매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내 중심이라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그것도 아니었다그런데 정말 깊게 생각해 보면 사실 그것도 완전히 제 중심이라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매스컴과 뉴스, 유튜브의 정보들이 저를 설득시켜 매수하게 된 경우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나의 판단이라고 생각했지만 실은 불특정 정보에 흔들린 것이었습니다... 2026. 7. 1.
하루에 몇 종목 봐야 할까? — 167개 종목을 이틀 걸려 걸러냈다가 타점을 다 놓친 이야기 저의 초창기 주식 시작했을 때를 생각해 보면, 지금도 마찬가지겠지만, 왜 이렇게 검색기에 빠져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유튜브를 보면 너무나도 욕심나는 검색기들이 쏟아져 나올 때가 있었습니다. 하나하나 해볼수록 골라주는 종목이 나에게 수익을 안겨줄 것만 같았습니다. 그런데 웬걸, 하는 족족 수익보다는 마이너스 손절을 계속해서 해야만 했습니다. 왜 이러지 싶었는데, 그때는 몰랐습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해 보니 그건 나에게 맞지 않는 검색기였던 것입니다.300개의 종목, 167개로 걸러내는 데 이틀사람마다 자기만의 속도와 스타일의 주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수억씩 버는 사람들의 검색기를 나의 속도, 나의 스타일대로 그대로 활용한다면 맞지 않을 것입니다. 그 사람들의 검색기는 그 사람의 특성에 맞는 검색기.. 2026. 6. 30.
주식 공부 순서 정리 — 5년 넘게 띄엄띄엄 공부하다 원금 절반을 잃은 이야기 저는 주식을 공부할 때 띄엄띄엄 공부를 해왔습니다. 그래서 더욱 주식에 대한 지식 정립이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어디선가 봤는데만 벌써 5년이 넘어갑니다. 확실히 알았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까먹고, 실제 매매에 들어가서는 활용할 수 있는 지식보다는 제 감이 80% 이상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매매하고 나서 후회도 많이 하고, 왠지 찝찝함이 몰려와 제 정체성을 잃어버리곤 했습니다. 그렇게 손절을 수없이 반복하다 보니 손절 금액만 해도 원금의 50%를 넘었습니다. 얼마나 처참한 매매 활동인지 다들 짐작하실 거라 생각합니다.투자가 아니라 도박이었다매매 원칙과 기준은 말할 것도 없었습니다. 제가 하고 있는 매매가 투자가 아니라 도박에 가까운 형태였다는 걸 인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 다들 주식으로 돈 .. 2026. 6. 29.
초보가 차트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 — 고수들 따라 했다가 두세 번에 그만둔 이야기 정말 제가 생각하기에도 차트를 볼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고수들이 사용하는 차트 보는 방법을 알아보려고 검색도 많이 했습니다. 고수들이 활용하고 확인하는 것들을 저도 따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화면들을 제가 따라 해 봤는데, 전혀 저에게는 허용되지 않는 건지 섬뜩 이해가 가지 않고 눈에도 잘 들어오지 않았습니다.들을 때는 이해됐는데, 직접 하니 막막했다설명 들을 때는 너무나 맞는 이야기를 하셔서 바로바로 이해됐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설명을 듣고 따로 제가 직접 적용해보려고 하면 너무 낯설어서 뭘 해야 하지 하고 방황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두세 번 해보고 그만두게 됐습니다. 작심삼일이어서 그런가 싶기도 했습니다. 아니면 제가 이해했다고 생각한 차트 화면들이 실제.. 2026.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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