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67 PER과 PBR 쉽게 설명 — 그런 것까지 봐야 하나 싶었던 나의 이야기 주식 TV나 유튜브를 보면 PER, PBR이라는 단어가 끊임없이 나옵니다. 특히 가치를 따지는 매매 방식에서는 종목을 확인하는 기초 자료로 늘 등장합니다. 그런데 저는 그런 부분까지 봐야 하나 하는 생각에 늘 덮어두고 매매를 바라보는 방식으로 접근했습니다. 좀 더 심플하면서도 제가 쉽게 납득되는 매매를 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주식창을 열고 주식창이 알려주는 가격, 거래량, 차트 정보로만 다가가는 방식으로요. 저만의 방식을 만들고 싶었던 것이겠죠.그런데 막상 그렇게 매매하다 보니 뭔가 2% 빠져있는 느낌을 자주 받았습니다.지금까지 외면해 온 숙제차트만 보고 매매를 해온 시간을 돌아보면 수익보다는 손해를 거듭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거래량과 추세, 캔들 패턴까지 다 확인하고 들어갔는데도 막상 그 종목이 사.. 2026. 6. 21. 종목 검색식 기초 알아보기 — 50개 넘는 검색식을 만들고도 깨달은 것 유튜브에서 두 번째로 가장 많이 봤던 콘텐츠가 종목 검색식이었습니다. 정말 수익 나는 종목만 고르고 투자하고 싶었습니다. 제대로 된 검색식 하나만 제대로 걸려라 하는 마음으로 영상을 찾아다녔습니다. 유명 유튜버가 알려주는 매매 기법을 검색식으로 똑같이 만들어주는 영상들이 있습니다. 기법을 알려주는 영상 다음으로 가장 많이 본 콘텐츠가 바로 이런 검색식 영상이었습니다. 하나하나 만들어보다 보니 어느 순간 50개가 넘는 검색식을 작성하고 있었습니다.그런데 이걸 후회하게 만든 사건이 발생했습니다.17개 종목, 그리고 반복된 손절어느 날 검색식으로 투자를 하기 위해 돌파 검색식을 하나 만들어 종목을 검색했습니다. 17개 종목이 발견됐고, 그 종목들의 차트를 하나씩 넘기면서 매수할 종목을 제 판단으로 골랐습니다... 2026. 6. 20. 장 마감 후 복기하는 방법 — 매수만 하면 끝이라고 생각했던 나의 이야기 장이 마감됐는지 감도 안 옵니다. 그냥 매수만 하면 끝난 것처럼 차트 확인도 안 하고 돈 버는 꿈만 좇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주식 매매에 무신경했습니다. 매수 버튼을 누르고 나면 그 종목에 대한 관심이 거기서 끝났습니다. 그런데 현실은 냉철하고 단호합니다. 매수한 종목을 복기도 하지 않고 그냥 내버려 두는 행동은 결국 제자리걸음으로 이어졌습니다. 수익이 나도 왜 수익이 났는지 모르고, 손해를 봐도 뭘 잘못해서 손해를 봤는지 모릅니다. 기준이 될 만한 자료가 없으니 저는 항상 처음으로 돌아갔습니다.복기 없이 매매하면 생기는 일복기 없이 매매를 반복하면 같은 실수가 끊임없이 되풀이됩니다. 어제 충동매수로 손실을 봤다면 그 패턴이 기록되지 않으니 오늘도 똑같이 충동매수를 합니다. 어제 운 좋게 수.. 2026. 6. 19. 장 시작 전 체크해야 할 것들 — 행복한 꿈의 나라에서 깨어난 이야기 장 시작 전 준비 작업이 없었던 지난날의 매매는 그냥 충동적인 감정매매였습니다. 마이너스 손절이 반복되고 원금을 까먹으면서도 정신을 못 차리고 같은 실수를 계속 반복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머릿속으로는 허망한 꿈만 그렸습니다. 나는 부자가 될 것이다. 돈을 많이 벌면 어디에 쓸까. 행복한 꿈의 나라에 빠져 있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정반대로 흘러갔습니다. 좌절감만 쌓였고, 하루하루를 반복하는데도 제가 상상했던 행복한 삶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고민하다가, 결국 처음부터 잘못되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이렇게 하면 큰돈을 벌 수 있을 거야"라는 헛된 희망이 저를 나락으로 이끌고 있었던 것입니다.주식 고수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처절하게, 피 터지게 말하고 또 말하는 주식 고수들.. 2026. 6. 18. 분봉과 일봉 차이 이해하기 — 알아듣는 것과 실전은 다르더라 유튜브를 보면 다들 비슷한 말을 합니다. 일봉으로 큰 흐름을 찾고 분봉으로 매수 타점을 잡으라고요. 듣고 있으면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아, 그렇구나. 일봉은 큰 그림, 분봉은 세부 타이밍. 간단해 보입니다. 그런데 막상 종목 차트를 열고 실제로 타점을 잡아보려는 순간, 멘털이 무너집니다. 설명만큼 간단한 게 아니었습니다.일봉은 어떻게든 봤다, 그런데 분봉이 문제다일봉 차트로 추세 흐름을 찾는 것까지는 어떻게든 따라갔습니다. 큰 흐름이 상승인지 하락인지, 지지선과 저항선이 어디쯔음인지 어렴풋이 감을 잡았습니다. 문제는 그다음부터입니다. 분봉을 봐야 한다는데, 도대체 몇 분봉으로 봐야 하는 걸까요? 1분 봉, 3분 봉, 5분 봉, 10분 봉, 15분 봉, 30분 봉, 60분 봉. 선택지가 너무 많습니다. 이.. 2026. 6. 17. 주식 초보를 위한 차트 보는 순서 — HTS 켜놓고 30초째 모니터만 보고 있던 나의 이야기 주식 계좌를 만들고 HTS를 처음 켰을 때 저는 30초 넘게 모니터만 멍하니 바라봤습니다. 뭘 봐야 하지. 어디서 시작하지. 온갖 숫자와 그래프가 화면을 가득 채우고 있는데 손가락 하나 움직이지 못했습니다. 결국 창을 끄고 네이버 검색창으로 넘어가서 "주식 차트 보는 법"을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일이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그 답답함의 정체가 뭔지 알 것 같습니다. 주식 정보가 부족한 게 아니었습니다. 어떤 순서로 봐야 하는지를 몰랐던 것입니다.내가 헤맸던 이유 — 순서가 없었다주변 지인들한테도 물어보고, 유튜브도 찾아보고, 커뮤니티도 뒤졌습니다. 그런데 돌아오는 답은 제각각이었습니다. 누구는 이동평균선을 먼저 보라 하고, 누구는 RSI 같은 보조지표가 중요하다 하고, 누구는 조건 .. 2026. 6. 16. 이전 1 ··· 3 4 5 6 7 8 9 ··· 12 다음